배현진 의원 프로필 남편? 미혼 국회의원! 나이 선거이력 작품활동 최근활동

배현진 의원,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으로 인지도가 높은 국회의원 입니다. 비슷한 이름인 배지현 아나운서로 생각해 결혼한 것으로 혼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2018년 류현진 선수와 결혼했습니다.

 

단아한 이미지와 직업도 직업인만큼 다른 사람, 개인적으로 노현정 아나운서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배현진 결혼 '당연히 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배현진 남편 '누구지?', '재계 사람인가?' 싶었지만 미혼 국회의원입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배현진 프로필, 나이, 선거이력 등의 정보와 중학생 피습사건 과정, 결과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배현진

 프로필 / 나이 / 학력 / 결혼, 남편, 남자친구

2. 배현진 국회의원

 지역구 / 선거이력 / 수상 / 재산

3. 배현진 대청중

 최근활동

 

배현진

결혼식 사진 (하객)

배현진 아나운서 약 10년 동안 MBC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하던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 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가졌다고 합니다.

 

"어릴 적에 부모님과 뉴스를 보는데, 여성 앵커 백지연 아나운서가 나왔다. 그때 부모님이 '카리스마 있고 멋지다'라며 말했다. 이후 뉴스데스크 앵커를 동경하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는 꿈을 꾸게 되었다."

 

이후 7번의 시험에서 떨어진 후 7전 8기로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당시 경쟁률이 1926대 1이었다고 합니다.

 

2010년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로 합류해 활동하기 시작했고, 중간에 잠시 텀이 잇었지만 2017년까지 앵커로 활동했습니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까지 모두 합치면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로 기록되었습니다.

 

중간에 기자로 전직되는 일이 있었는데, 아나운서, 앵커로 있다보면 행서 섭외 요청 등이 많아 회사 차원에서 전직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과거 손석희, 백지연, 김주하 아나운서 등이 기자로 전직한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지연 아나운서 근황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꿈을 꾸게 했던 동경의 대상 백지연 아나운서는 역대 최연소, 최장수 뉴스데스크 앵커로 1988년부터 1996년까지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1999년 퇴사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2017년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추며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녀의 외아들이 정몽원 HL그룹 회장 딸과 연애결혼을 2023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지연 아나운서는 평일 진행에서 가장 긴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 프로필

고향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거주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종교 개신교
키 170cm
MBTI ENTJ

배현진 나이

생년월일 1983년 11월 6일 만 나이 40세

본관 분성 배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 국민의힘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
가족 부모님, 남동생, 올케, 조카

배현진 학력

녹양초등학교
대흥중학교
안산동산고등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신문방송학 수료 (~2학년)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 정보방송학 학사 (편입)
북한대학원대학교 대학원 북한학 석사 수료

 

한양대학교 에리카에서 2학년까지 마친 후 숙명여대로 편입했습니다. 전공이 국어국문이고, 부전공이 정보방송학입니다.

 

학력 중 북한대학원대학교 이름이 조금 낯섭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에서 시작한 학교로 북한학, 대북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현진 남편

결혼 안(못)하는 국회의원

과거 배현진 남자친구 재벌가 소문,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입사 당시 경쟁률이 1926: 1로 상당했기에 장관 딸이라는 소문도 돌고, "앵커를 오래 하다 보니 '대단한 백이 있다.', '재벌가 남자친구가 있다.' 등 드라마 같은 소문도 많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작은 구멍가게 같은 사업을 했지만 기복이 워낙 심해 정말 어려운 시절도 있었고 부유하다는 느낌을 갖고 살지 못했다."고 이어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남편,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미혼인 것은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배현진 국회의원

2017년 MBC 파업 종료 후 최승호 사장이 취임하며 뉴스데스크 앵커에서 물러나 업무 대기발령 상태로 3개월을 보내다 2018년 퇴사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편 이직 가능성을 높게 봤지만 자유한국당 입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에서 한 각오 겸 인사 발언을 보면 발령 대기 언론의 자유를 위해 정계 입문을 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제가 회사에 있으면서 나와 '다름'을 '틀림'으로 이야기하는 것들이 안타까웠다.

 

그런 것들을 이분법적으로, 흑백논리로 대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묹인 정부도 국민조차도 그렇게 가르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에 아쉬움이 있다."

 

배현진 의원 프로필

2012년 MBC 노동조합 파업 당시 노조 탈퇴 후 앵커직에 복귀하며 논란에 휘말린 적 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최승호 사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배 아나운서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구체제의 MBC뉴스 대표인사로, 당시 대단히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배반하고 공영 방송 역할을 저버린 중심에 있었다고 평했습니다. "MBC가 신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하는 상황에서 다시 그분이 뉴스에 출연한다면 뉴스 중심으로 활동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많은 기자 분들도 동의할 거라 생각한다."

 

"아마 본인이 MBC에서 계속 공영방송 구성원으로 일하길 원한다면 여러 사정을 감안해서 본인이 어떤 일을 해보고 싶다는 취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뜻을 감안해 이후 (거취 문제에 대한)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후 3개월 업무 대기발령 상태로 지내다 퇴사를 선택하게 됩니다.

 

배현진 지역구

퇴사 후 긴 앵커 경력을 인정받아 종편으로 갈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자유한국당 입당으로 정계 진출을 선택합니다. 입당과 동시에 송파구 을 지역구 전략공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당시 결정된 바 없다며 본인도, 당도 입 모아 이야기 했습니다.

 

이후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이 되고,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이 되며 해당 선거구 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당시에는 최재성에게 패배했습니다. 정계 입문 70일 밖에 안 됐기에 선방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그를 지지하던 홍준표, 김성태 등이 타격을 받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후 현역 의원 프리미엄이 있는 최재성 의원을 꺾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게 됩니다.

 

배현진 선거이력

ㆍ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송파구 을 지역구 득표율 50.5% 당선

ㆍ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선거구 송파구 을 득표율 29.6% 낙선

 

2018년 자신을 지지했던 홍준표, 김성태 의원 등이 낙선으로 타격받았다는 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과정에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공천 배제 움직임이 있었다고 합니다.

 

송파구 을 출마 선언 후 예비등록을 마쳤지만 당에서 송파을 추가 공천 신청 공모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홍준표는 "오늘 송파을 지역 추가 공모지역 공고를 보고 참 무서운 것이 정치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송파을 지역구는 지난번, 그 어려웠던 지방선거 때 당에서 삼고초려해 모셔온 영입 인재 배현진 후보가 있는 곳이다."며 안타까운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여러 과정을 이겨내고 후보로 공천되며 결국 최재성을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당시 우체국, 유치원, 경찰서 등 필수 기본 시설 공약이 호평 받은 것으로 평가되며, 반대로 최재성은 헬리오시티 혁신학교 반대, 박원순 코로나 검역 문제 등이 겹치며 마이너스로 작용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배현진 의정활동

그녀는 현재 미혼입니다. 하지만 산전, 산후 우울증에 국가 지원을 확대하는 법을 대표 발의하며 주변 사람들과 우리나라의 결혼 문제에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결혼을 못했지만, 지금 한창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는 엄마, 아빠들의 모습을 보면 부부 모두가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2021년 기준,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가 52.6%에 달하고, 또 난임 부분에 대한 광역 단체, 국가에서 지원을 확대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배현진 수상

수상 사진

의정활동을 하기 전부터 그녀는 이미 '스타'였습니다. 긴 시간 앵커로 활동하며 얼굴을 모르는 국민이 없었고, 파업 당시 노조의 부당한 행위에 맞서 싸우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다소 쉽지는 않았지만 국회 입성에 성공하며 인지도는 더욱 올라갑니다. 원내 대변인, 최고위원, 조직부총장 등 당 요직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무엇보다 국정 감사에서의 눈부신 활약과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한 입법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만 해도 수차례, 올해의 인물, 좋은 정치인상, 의정부문 관련 수상 이력이 상당합니다.

 

감사패, 공로상을 합치면 수상 이력을 헤아리기 쉽지 않습니다. 상으로 의원의 의정활동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초선의원이 이정도로 인정받는 것은, 어떤 국회의원인지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24년 2023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 최우수의정대상
2024년 2023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2023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국회의정부문대상
2023년 한국언론연대 의정 행정대상 특별상
2023년 한국반부패정책학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
2023년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
2023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3년 서울신문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2023년 쿠키뉴스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2023년 수도권일보, 시사뉴스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3년 전국지역신문협회 국회의원 의정대상
2022년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2022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2년 서울신문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2022년 한국유권자총연맹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2022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2021년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올해의 인물 좋은 정치인상
2021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1년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2021년 자유경제입법상
2021년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국회의정대상
2020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배현진 재산

2023년 고지된 국회의원 재산 목록을 살펴보면 배 의원은 총 3억 6800만 원가량을 신고했습니다. 지난번 신고 재산 3억 4200보다 2600만 원가량 증가한 금액입니다. 재산 대부분은 오피스텔, 사무실, 아파트 전세권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현진 대청중

공개일정 비니 착용

배현진 중학생 피습 사건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2024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건물에서 괴한이 접근해 "배 국회의원이시죠?"라며 묻고 돌로 수차례 후두부를 내리쳤다고 합니다.

 

주변 목격자들의 빠른 제지로 급히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 받으며 다행히 출혈과 통증이 조금은 있었지만 의식은 명료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배현진 15살

사건 피의자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며 피의자 본인이 스스로 나이 15세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미성년자로 중학생이지만 촉법소년 나이는 지났다고 합니다. 인근 중학교 재학 학생으로 알려졌으며 중학교는 필수, 의무 교육 과정이기에 퇴학시킬 수 없다고 법에 명시돼 있습니다.

 

재판 후 소년원 송치 처분이 내려지면 원래 학교에서 전학 형식으로 가게 되며, 서울소년원 고봉중학교 이름으로 위탁교육 형식으로 생활하다 수감기간, 송치 처분 기간을 다 채우면 다시 원래 학교로 편입학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현진 최근활동

사건 8일 후 당원 행사에 모습을 비추며 공개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제가 겪은 일이 공포나 두려움으로 트라우마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치 혐오, 삐뚤어진 팬덤에 기댄 폭력적 정치현장의 모습들을 앞으로는 지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포와 두려움으로 이끌어나가는 정치가 아니라 희망과 기쁨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정치가 되도록 열심히 바꿔나가겠다."라고 다짐하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이재관 민주당 의원 후보 새누리당 위원 출신 논란! 프로필 수상 선거이력 부인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 역시 미혼입니다. 걸어온 행적이나, 의정활동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두 사람이지만, 국민을 위하는 직업을 가졌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어떤 이유가 있든 폭력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큰 사고였지만, 큰 부상 없이 다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지역민, 국민을 위해 일하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