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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공부 3

콘크리트의 재료 중 혼화재료(+경제성, 그리고 적당히)

□ 혼화 ○ 명사 한데 섞이어 합쳐짐. 또는 한데 섞음. 오늘날 시멘트라고 하는 결합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영국에서 발명되었다. 포틀랜드 시멘트. 물론 이전에도 석고를 활용하여 피라미드에서도 모르타르의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로마의 콜로세움이라든지 많은 신전들에서도 현재의 포틀랜드 시멘트와 비슷한 조성의 시멘트 원료 사용이 확인되고 있다. 이런 시멘트는 경제성의 이유로 산업부산물인 고로슬래그가 섞여 혼합시멘트가 되고(아마 지금의 기술적/환경적인 이유와는 달리 경제성의 이유가 더 컸을 것이다.) 다양한 혼합 시멘트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 성능 개선재인 혼화재와 혼화제 ○ 혼화재와 혼화제의 차이는 시멘트의 일부를 대신할 만큼의 대체제가 되느냐 마느냐의 차이이다. 숫자로 말하자면 혼화재는 시멘트 질량의..

기술사 공부 2023.05.31

콘크리트의 재료 중 골재 및 결합재(+모듈화, 미래, 경제성)

□ 골재 ○ 명사 콘크리트나 모르타르를 만드는 데 쓰는 모래나 자갈 따위의 재료 뼈 骨 재료 材, 골재는 콘크리트의 뼈가 되는, 근간이 되는 재료이다. 그렇기에 골재의 상태에 따라 콘크리트의 품질이 매우 달라질 수 있다. 이전 글에 말했던 것처럼, 천연골재의 품귀로 인한 문제들도 없다곤 할 수 없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예전에 봤던 드래곤볼이라는 만화책에서 마인부우가 집을 만드는 장면이 있다. 하나의 재료로 탄력 있고 튼튼한 집을 뚝딱 만들어 내는 모습이 나왔다. 인간에게도, 이 자연에도 그런 물질이 있거나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우리 인간의 거주 형태는 아주 달라지지 않았을까. 시멘트 생산으로 인한 환경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아니 어쩌면 고로슬래그나 Flyash의 비용 상승도 일으키지..

기술사 공부 2023.05.29

콘크리트의 Mechanism, 재료적 특성(수화열, 재료, 배합, 시공+대책)

□ 콘크리트 Mechanism ○ 명사 시멘트에 모래와 자갈, 골재 따위를 적당히 섞고 물에 반죽한 혼합물로 시멘트의 수화반응을 통해 강도가 발현되어 굳어지는 재료 콘크리트는 인간에게 의식주 중 주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1등 공신인 재료이다. 특히, 철근과 열팽창계수가 거의 같아 인장력을 담당하는 철근과, 압축력을 담당하는 콘크리트를 통해 튼튼한 구조물 형성이 가능하다.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많은 이산화탄소 발생과 석회 소진과 같은 환경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이를 고로슬래그, 플라이애쉬 등과 같은 재료 등으로 산업부산물 재활용을 통하여 조금은 더 친환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1. 콘크리트 가. Con'c의 요구 조건 1) 굳지 않은 Con'c: Workability(작업성: 작업 용이성 + 재료 분..

기술사 공부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