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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민주당 의원 후보 새누리당 위원 출신 논란! 프로필 수상 선거이력 부인

hugestlight_days 2024. 2. 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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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국민의힘 등 모든 정당에서 인재 영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16호 총선 인재는 이재관 전 위원장으로 행정고시 합격 후 30여년 동안 공직에 몸 담았던 인물입니다.

 

이재관 후보 영입에 대해 민주당은 "지방자치단체, 중앙 정책부서 등을 두루 거치며 지방행정전문가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직접 살펴온 인물로 지방자치 완성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고, 홍성 부군수, 대전 부시장 등의 자리를 역임해왔습니다. 민주당 영입인재로 발표된 이재관 프로필, 선거이력, 지역구, 부인 등 관련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이재관 후보

 프로필 / 학력 / 경력 / 수상 / 선거이력 이야기

2. 이재관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 지역구 이야기

3. 이재관 논란

 새누리당 / 내부인사 논란

 

이재관 후보

이재관 의원 국회의원 후보 사진
이재관 프로필

제32회 행정고시 (1988년)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 출신 정치인입니다. 행시 출신 공직 입문자이지만 특이하게도 충청남도청과 행정안전부에서 주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재관 아버지 분께선 이장을 오랫동안 지내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마을 이장을 오래 하신 선친 덕에 어릴 적부터 행정가의 꿈을 꾸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단장 자리를 맡으며 세종시 출범에 노력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세종시에서 개편된 읍면동 이름은 보람동, 새롬동, 다정동, 어진동, 아름동 등 한글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시 세종시 건설에 여야가 갈등을 보이던 와중에 한글이름 사용으로 갈등을 넘어 국민적 관심을 이끈 주역으로 인정받으며 2014년 세종시 행정부시장 자리를 지내기도 합니다.

 

이재관 프로필

생년월일 1965년 3월 1일 (58세)
고향 충청남도 천안시

정당 더불어민주당

군대 육군 중위 만기 전역 (학사장교 17기)

이재관 학력

천안중앙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가천대학교 행정학 박사

이재관 약력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1988년)
충청남도 홍성군 부군수
충남도청 경제통상실장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단장
행정안전부 지역녹색정책관
안전행정부 정책기획관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제11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사람과 참여포럼 창립 대표

 

이재관 나이

1965년생 뱀띠로 만 나이 58세입니다. 생일 3월 1일로 물고기 자리입니다. 1988년 행정고시에 입학했으니 대학생 시절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학사장교 17기로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이재관 부인

부인 강수인 씨는 과거 2020년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관 수상

2022년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제12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국가균형발전 자치분권공헌부문

 

베스트브랜드협회는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업, 인물, 단체를 발굴해 사회에 기여한 공을 평가해 국내외 국가경쟁력을 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김주영 의원, 장경술 의원, 조용석 의원, 윤정이 기자, 한정희 대표 등 다양한 분양서 수상자들이 나왔습니다. 또 자랑스런 문화예술인 수상 부문도 있어 모델, 가수 등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관 선거이력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천안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낙선 득표율 41.75%

국민의힘 박상돈 시장 당선 득표율 54.55%

2022년 천안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0.69%P 차이로 당선

2위 이규희 전 의원

 

정계에도 이름이 알려진 인물로 2019년 당시 천안시장 구본영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벌금 800만 원 선고)이 확정되며 보궐선거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양측에서 영입하려 했으나 본인이 당시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거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보궐선거에는 나서지 않았으나 이후 본선,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하게 됩니다. 박상돈 시장의 현역 프리미엄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 국회의원을 지내며 지역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관 민주당

2021년 공직을 내려놓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선거를 치르고 이후 이력을 살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영업되어 균형발전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으며 민주당 내에서 조금씩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

보궐선거에서는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본선이 열리고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출마 선언을 합니다. 당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는 김연, 김영수, 이규희, 인치견, 장기수, 한태선, 황천수 등 모두 8명으로 충남도의원, 천안시의회 회장, 평론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최종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천받는데 성공했지만 12% 이상의 격차로 낙선했습니다.

 

이재관 지역구

천안을 선거구 출마가 유력해 보입니다. 이재관 지역구 '천안을'은 진보세력, 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좌관 성추행 혐의로 박완주 국회의원이 제명되며 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내리 3선을 자리한 박완주 의원이 제명되고 많은 후보들이 난립한 상태로, '무주공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과연 지역구 '천안을' 후보는 누가 될까요?

 

이재관 논란

이재관 의원 후보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통해 천안시장에 출마했습니다. 과거 2017년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지내며 권선택 당시 대전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낙마해 권한대행직을 지냈습니다.

 

권한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현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당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전하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반대족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재관 새누리당

'같은 민주당 인물 아니었나?' 싶기도 하지만 당시 이재관 위원, 새누리당 정책위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직후입니다. 세종 부시장으로 재직 중 사퇴하고 새누리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정책위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내부인사 인재영입? 논란

인재영입 관련해 일부 당원들이 반발 기자회견을 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많은 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정국이 혼란한 상태입니다. 그런 와중에 중앙당에서 사람을 탁 집어 내려보내니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재관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시장 후보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기도 하며, 이미 내부인사인데 굳이 '인재영입' 타이틀로 번호표까지 쥐어주려 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천안시장 낙선 후 '사람과 참여포럼' 창립회를 가지며 대표를 맡아 많은 분야에서 토론회를 가지며 지역 밀착형 정책 발군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관 대표 입니다. 최근 중앙당 인재위원회에서 선거 출마 제의를 했고, 고심 끝에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재관 후보를 콕 집어 "큰 역할을 기대한다. 그는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분이고, 당내 인사지만 내부에서 훌륭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면에서, 훌륭한 분이기에 새롭게 모시게 되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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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전문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이재관 대표는 경선을 무사히 치르고, 선거 승리를 통해 국회 입성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인재영입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민주당 모두 여러 논란이 많습니다. 중앙당의 결정에 반발하는 사태는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일어날 것 같습니다. 그것이 정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무사히 선거를 치르고, 양극화가 아닌, 서로가 서로를 포용하는 정치계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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