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72번째 날
2023년 3월 13일
어제부터 추워진다는 소식에 패딩을 챙겨 입었더니 생각보다 따뜻한 하루입니다.
공기도 아주 좋습니다.
봄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1781년 태양계의 7번째 행성, 천왕성이 발견됨
-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의 천왕성, Uranus가 발견됨
- 영국의 천문학자 허셜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태양계에서 세 번째로 크고 네 번째로 무거운 행성
- 자전축이 누워있어 지구에서 보면 남북 방향으로 고리를 두르고 있는 것처럼 보임
- 세일러문의 매력적인 숏컷 캐릭터, 세일러 우라노스(텐오 하루카)가 생각나는 행성
1862년 미국 의회에서 노예 반환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킴으로써 노예 해방 선언의 발판을 마련함
- 1963년 1월 1일, 이를 근거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 선언을 함
- 1962년 9월 22일, 링컨의 미국 노예 해방 예비 선언문 발표가 있었음
- 우리 노비들은 언제쯤 경제적 자유를 얻으며 해방될지...... 모두 파이팅!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이세돌 九단이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신의 한 수'로 승리한 날*
- 5판 중 4번째 판에서 이세돌이 알파고를 상대로 180수 만에 승리했음
- 그중 78수는 '신의 한 수'라 불림(이후 1/100만의 수로 계산됨)
- 2023년인 지금이야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성능이 매우 뛰어났으나 당시엔 이세돌의 승리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였음
- 알파고는 이후 2017년 5월 27일 은퇴 선언을 했고 통산 67승 1패의 기록을 남김(이벤트성 대국 제외)
- 요즘 바둑, 체스 등 일명 치팅, AI를 활용한 대회 참가와 승리, 우승으로 이슈가 생기고 있을 만큼 발전한 상태임
관련하여 chatGPT에게 질문해 보았습니다.
Q: 2016년 있었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A: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은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어서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건 중 하나입니다. 이전까지는 바둑이라는 게임에서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항상 우위를 점해왔습니다. 그러나 알파고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높은 수준의 바둑 실력을 보여준 것으로, 이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대국에서는 또한 인공지능의 한계도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 알파고는 이세돌의 놀이 방식을 완전히 예측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인간의 '직관력'과 '창의력'이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기술 발전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과연, AI에게 직관력과 창의력을 가지면 어떻게 될지 의문이 생겨 추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Q: 그렇다면 인공지능에게 직관력과 창의력이 생긴다면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A: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에서는 직관력과 창의력이 인간을 대체할 정도로 발달한 것은 아닙니다. 인공지능은 기계적으로 학습한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아직은 인간이 가진 복잡한 사고 과정, 직관력, 창의력, 추론력 등의 인간의 감성과 지적 능력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인간과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과 인공지능이 서로 보완하면서 협력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뛰어넘을 수는 있는 서로 보완하며 협력하는 방식으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기술의 발전에 따라 뛰어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해 보입니다.
미국의 기념일, National Open an Umbrella Indoors Day로 실내에서 우산을 펴는 것은 불운으로 여기는 미신이 있음
- 영국에서는 비가 올 때 우산을 펴면 그 안에 악마가 들어갈 수 있다는 민간 전설이 있음
- 영국 사람들이 우산을 잘 안 쓰는 이유를 알게 되었음...
- 그러한 미신을 상기시키기 위한 기념일
- 비가 오는 날, 이쁜 우산을 쓰면 '토독토독'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색다른 기분이 들고 좋을 텐데, 무엇보다 젖는 것보다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