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난영 프로필 김문수 아내 노동권 대모 (나이 학력 고향)

김문수, 이름만 들어도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 정치사가 떠오릅니다. 민주화 운동가로 출발해 보수 정치인의 길을 걷기까지, 그의 삶은 늘 뜨거운 논쟁과 평가가 따라붙습니다. 김문수 프로필 정보와 이번 국민의힘 후보 선출에서처럼, 그 곁에는 늘 아내 설난영이 있었습니다. 설난영 프로필 역시 노동운동가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가진 여성으로, 두 사람은 단순한 부부가 아니라 동지이자 인생의 동반자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들의 첫 만남부터 50년 넘게 이어온 결혼 이야기, 그리고 최근 대선 주자로서 김문수가 내세운 주요 공약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평범하지 않은 두 사람의 인생,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이 부부의 만남의 시작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에 신고한 설난영 김문수 재산 내역도 이름 있는 정치인 치고는 의아할 정도입니다. 관련 내용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김문수
   1. 김문수 고향 학력 등
   2. 김문수 프로필
   3. 김문수 재산 얼마나 될까?
2. 설난영 프로필 (설란영 프로필)
   1. 출생 및 학력
   2. 노동운동 활동
   3. 내조와 사회활동
3. 김문수 설난영 부부 이야기
   1. 첫 만남과 결혼 스토리
   2. 영호남 통합 상징의 공약

 

김문수 프로필

설난영 김문수 부부

김문수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흔히 말하는 노동권, 운동권, 노동운동가 출신의 보수 정치인으로 유명합니다. 1951년 경북 영천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5·16·17대 국회의원과 두 차례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현재 2025년 제21대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스타에 턱걸이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와... 대단합니다.)

 

김문수 고향 학력

김문수는 1951년 8월 27일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영천국민학교, 경북중, 경북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창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며 두 차례 제적과 복학을 반복한 전력이 있습니다.

 

김문수 프로필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978년 구로공단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을 맡았고, 이후 민자당 입당으로 보수로 전향해 국회의원 3선, 경기도지사 2선을 역임했습니다. 최근까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장관 등 장관급 요직을 맡았습니다. 김문수는 단순히 정치인이 아닙니다.

 

청년 시절 민주화 운동에 몸을 던져 감옥살이를 했던 그는 한때 ‘운동권 황태자’로 불리며 한국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권유로 보수 정당에 입당하면서부터 그의 인생은 크게 방향을 바꿨습니다. 이후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며 수도권 통합 요금제를 도입하고 대중교통 환승 할인제를 시작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냈습니다.

 

그의 정치 여정에는 수 많은 박수와 함께 비판도 따르기도 합니다. 동시에 노동운동가 출신 보수 정치인이라는 독특한 이미지로 오늘날까지도 한국 정치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경제·노동·통합의 키워드를 앞세워 국민들에게 새로운 미래 비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수상 이력

 

2015년 드레스덴 인권평화상
2014년 제7회 코리아패션대상 특별공로상
2013년 한국한센총연합회 제10회 대한민국 한센인 대회 특별상
2013년 제1회 한국신뢰성대상 정부공공부문 대상
2012년 제10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족화해상
2012년 국가브랜드대상 최고경영자부문
2011년 여성정책 매니페스토 실천 우수상 2010년 여성정책 공약이행 최우수 단체장
2010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최고대상
2010년 서울 석세스 어워드 광역단체장부문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공약서부문 최우수상
2009년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 경영인상
2009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2009년 제7회 포브스코리아 경영품질대상 리더십부문 대상
2007년 제5회 포브스코리아 경영품질대상 공공혁신부문 대상
2006년 국회출입기자단 선정 약속 잘 지키는 국회의원 1위
2006년 국회출입기자단 선정 일 잘하는 국회의원 1위
2006년 마케팅 인사이트 선정 일 잘하는 국회의원 1위
2005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2000년 밝은정치시민연합 새천년 밝은정치인상
1999년 전국 보육시설협회 감사패
1999년 결식아동돕기 의정활동 공로패
1998년 한국유권자운동연합 국회의정활동 환경노동위 최우수상
1996년 녹색정치인상

 

김문수 재산 얼마나 될까

제15대, 16대, 17대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 대선 후보, 당대표 등을 역임하며 정치계 거물인 김문수 재산 생각 외입니다. 지난 2025년 3월 신고한 내역은 총 10억 7천여만 원으로 아내 설난영 씨의 관악구 아파트가 4억 8천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김문수 설난영 재산 신고 내역 보러가기 (새창)

 

설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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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난영은 1953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을 맡았던 노동운동가 출신입니다. 현재는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이자 평생 동반자로, 대한적십자사와 여성단체 등에서 활발한 사회활동 통해 커다란 족적을 남겼습니다.

 

설난영 나이 고향 학력

설난영 아버지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로 고향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네 살 이후 쭉 순천에서 살았지지만 아버지 근무지를 따라 수차례 전학을 다녔다고 합니다. 이후 순천여고와 성심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54년생으로 설난영 나이 72세입니다. (2025년 기준) 결혼식에서 순백의 드레스 대신 평범하디 평범한 원피스를 입을 만큼 낭비라는 것을 모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설난영 프로필

설난영은 김문수의 아내이자 동지로, 1970~80년대 노동운동 현장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여성 활동가입니다. 1970~80년대 세진전자 노조에서 여성부장과 위원장을 맡아 여성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힘썼습니다.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시절, 여성 노동자의 권익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했고, 김문수와 함께하면서 가정과 사회를 동시에 꾸려왔습니다.

 

설난영은 결혼 후에도 단순한 내조자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에서 리더로 활동하며 꾸준히 사회 공헌을 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김문수가 고문·투옥될 때마다 가족과 동료들을 묶어주는 중심 역할을 해왔으며, 평범한 정치인의 아내가 아니라 현장에서 단련된 강인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 자체가 한국 여성운동의 한 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문수 최근영상 후보 수락 연설

제21대 대통령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로 선출되었습니다. 당시 수락 연설에서 와이프 설난영 여사를 단상으로 모시며 함께 손을 잡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문수 작품활동 도서

2025년 난세의 영웅 김문수(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리더는 누구인가?)까지 14권의 저서가 있습니다. 첫 도서 출간은 1995년 '나는 아직도 넥타이가 어색하다'로 이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초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김문수 선거이력 정보를 살펴보면 1992년 낙선, 1996년부터 국회의원 3선, 경기도지사 2선까지 5연승을 달렸습니다. 그러다 2016년, 2018년에는 대구 수성구 국회의원 선거 낙선, 서울특별시장 낙선까지 2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내조와 사회활동

김문수와의 결혼 후 정치적 역경과 노동운동 고난 속에서도 내조하며, 적십자사와 여성봉사단체 등에서 사회적 역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문수 설난영 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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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구로공단 노동운동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1981년 결혼했습니다. 김문수가 수배 중 설난영의 자취방에 숨어들며 더욱 가까워졌고, 평생을 동반자로 살아왔습니다. 결혼식은 단출한 평상복 입장이었지만 두 사람의 신념을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었습니다.

사진 보러가기 (새창)

 

김문수 설란영 결혼 스토리

1981년 인상적이고도 상징적인 결혼식 사진을 남긴 두 사람은 노조 활동으로 인연이 닿아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합니다. 당시 부인 설난영 씨는 노조 활동에 진심이었기에 결혼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고 합니다.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한일 도루코 노조위원장 두 사람은 영등포 노조 지역 지부 사무실에서 자주 만나며 인연이 닿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 전 백수였던 그에게 설난영 아버지가 묻습니다. "자네는 우리 딸을 어떻게 먹여 살릴 생각이냐?"라는 걱정 가득한 질문에 김문수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만인을 위해 살려고 하는데 한 여자를 못 먹여 살리겠습니까?" 그리고 두 사람은 1981년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됩니다.

 

영호남 통합 상징의 대선 공약

노동운동에서 정계 진출까지, 김문수의 인생 속에서 와이프 설난영은 내조자이자 동지로서 함께했습니다. 대선 후보 연설에서도 그는 “아내와의 결혼이 인생의 별의 순간”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재밌는 것은 두 사람은 고향이 전라도, 경상도로 갈리며 그 시절에 호남 출신의 설난영, 영남 출신의 김문수가 함께해온 40년의 동행은 영호남 통합을 상징합니다.

 

경제개혁, 노동개혁, 통합 비전을 앞세운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보수·진보를 아우르는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2025년 제21대 대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문수는 대선공약으로 ▲상속세·금투세 개편, ▲52시간 근로제 유연화, ▲의대 정원 확대, ▲연금개혁, ▲반도체·R&D 투자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경제 활력과 국가 미래 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한덕수 두 사람의 빅텐트는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의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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