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도태우 변호사 누구? 고향 프로필 대구 국회의원 출마! 수상 작품활동 최근활동

hugestlight_days 2024. 3. 10. 21:24
반응형

도태우 변호사 누구일까요? 가장 알려진 사건은 과거 국정농단 사건 당시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주장하며 jtbc 기자들을 고발한 일입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태블릿이 조작된 증거로, 절도된 물건이라며 지속해서 주장해오고 있습니다.

 

도태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며 대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거짓과 헌법 파괴, 약탈의 운동권 정치를 종식시키고 대한민국 선진화의 시작을 대구 중구, 남구에서 열겠다."라며 출마 선언을 지난해 12월 19일 밝혔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그는 과거 문학동네 신인상 수상 이력이 있는 소설가 직업을 가지기도 했다는 점입니다. 누구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주거선진화, 교육선진화, 문화선진화 공약을 제시하며 대구를 선진화 시키겠다는 도태우 프로필, 고향, 수상, 작품활동, 최근활동 등 관련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도태우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작품활동 정보

2. 국민의힘 도태우 의원 후보

 공천 선거이력 정치활동 정보

3. 도태우 국회의원 후보 공약

 최근활동 선거 공약 정보

 

도태우 변호사

도태우 국회의원 프로필
대구 중남구 출마 국회의원 후보

도태우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한 논란 발언이 있었습니다. 바로 '북한군 개입설'을 또다시 언급한 것입니다.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국가 좀먹는 518 신화화에 도전한다는 문제의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되었고 결국 사과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냈습니다.

 

입장문에서는 과거 5년 전의 정제되지 못한 발언이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 "제가 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다고 하는 일부 언론 매체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이자 허위임을 밝힌다."라며 진상을 규명해달라 밝혔습니다.

 

이에 관련 재단에서는 공천을 재고하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도태우 한동훈 비대위원장 두 사람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의힘 DNA가 그러한가?"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역시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라며 비판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도태우 프로필

본관 성주 도씨

가족 배우자, 슬하 4녀

경력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정책위원장

태극기 국민혁명본부 공동대표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대구 중구·남구 후보

법치와 자유민주주의연대 대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중구·남구 후보

 

1987년 학력고사 시절 당시 대구 경북 지역 전체 수석을 차지한 인물입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공대에 진학해 다니다 자퇴하고 다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89학번으로 입학합니다. 흔히 말하는 '난놈이다'라는 평가가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도태우 변호사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공대에 다니다 문과, 그것도 국어국문학과로 옮기고 심지어 소설을 써내 문학동네에서 작품이 당선되며 작가, 소설가로 등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1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에 입학했고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 41기 수료 후 법조인이 됩니다.

 

도태우 나이

생년월일 1969년 7월 24일로 만 나이 54세 입니다. 1969년생 닭띠이며 생일 7월 24일로 별자리 사자자리입니다.

 

도태우 변호사 고향

초등학교, 당시 국민학교부터 대구 소재의 대구수창국민학교를 나와 유년 시절을 대구에서 보냈습니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많은 인터뷰 내용과 대구 아들이라는 언론의 표현을 봤을 때 도태우 변호사 고향 대구 수창초등학교가 위치한 중구로 추정됩니다.

 

도태우 학력

대구수창국민학교
경상중학교
대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업화학 중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도태우 수상

ㆍ1999년 제6회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부문 '발루아의 환영' (중편 소설)

 

국민의힘 도태우 의원 후보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 활동 했으며 박근혜 탄핵 이후 변호인단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 사단법인을 결성해 대표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박근헤 전 대통령이 24년형을 선고받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결론을 정해둔 재판은 재판이 아니다. 박 전 대통령의 무죄를 확신한다."라고 밝혔으며 이런 과거의 일들 덕분인지 유영하 후보와 함께 공천 사실에 대해 야당의 언론 플레이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변호사 공천 뒤에 어떤 이야기가 따라오겠냐며 말이죠.

 

도태우 공천

도태우 지역구 대구 중·남 선거구로 국민의힘 표심이 아주 강한 텃밭 중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대구 중남구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 임병헌 의원 예비후보를 꺾고 공천되었습니다. 임병헌 의원은 선거에서 한 번도 진적 없는 100% 승리가 이번 경선에서 깨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2006년부터 대구 남구청장 자리에서 3연임을 했고, 2022년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상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허소 후보가 홀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입니다. 역시 과거 5.18 발언 등을 지적하며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태우 선거이력

ㆍ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ㆍ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대구 중·남 지역구 무소속 득표 26,663 (18.64%) 낙선 (4위)
ㆍ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낙선

 

과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직에 도전했으나 7위로 낙선했습니다. 당시 최고위원 후보는 배현진, 조수진, 조해진, 김재원 등 총 10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으며 조수진 의원, 배현진 의원, 김재원 의원, 정미경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이준석 당대표가 당선되었던 전당대회입니다.

 

도태우 작품활동

ㆍ대구다움 (2023)

ㆍ두 개의 길 (2023.10.4. / 청사진)
ㆍ헌법파괴자 문재인 (2023.1.20. / 백년동안)
ㆍ도전 (2019.11.9. / 세이지)
ㆍ디오니소스의 죽음 (2003.5.30. / 소명출판)
ㆍ발루아의 환영 (1999 / 문학동네)

 

도태우 국회의원 후보 공약

여러 권의 도서 작품활동을 보인 그는 대구다움 출판기념회 개최를 통해 대구 중남구 출마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유인촌 문체부 장관, 김상걸 경북대 교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하며 얼굴을 비췄습니다.

 

"대구가 미래의 빛을 향해 다시 질주할 때가 됐음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한 그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출마와 함께 밝힌 선거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밖에도 3선초과 제한, 의정평가제, 불체포특권 포기 등 다양한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1. 주거선진화 : 누구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구를 위해 선진형 공유주택 조성,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2. 교육선진화 : 미래형 교육시스템으로 캠퍼스 벨트를 조성해 방과후 학교 특별 프로그램 무상 제공, 공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유치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3. 문화선진화 : 동성로, 근대골목, 공연거리, 앞산 등을 연결하고 중구 동인청사후적지에 50층 이상 초고층 국립뮤지컬콤플렉스를 유치해 전국적인 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내용 동을 담았습니다.

 

도태우 최근활동

최근활동은 역시 선거유세와 함께 도태우 518 발언에 대한 사과입니다. 5년 전 발언이지만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을 남겼고 국민의힘 측에서는 공직 후보자가 되기 이전에 한 발언이기에 "문제없다"라며 못 박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서 "우리는 굉장히 다양성을 중시하는 당이다."는 발언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밀양 박상웅 누구? 프로필 '박일호 공천 왜 취소?' 프로필 나이 수상 선거이력

국민의힘 지역구 밀양 박상웅 국회의원 후보가 전략 공천 되었습니다. 지역구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이곳은 원래 조해진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지내는 곳입니다. 조해진 의원은 3

hugestlight-days.tistory.com

국민의힘 과연 대구경북 등의 텃밭인 지역에서 이변없이 승리할 수 있을까요? 사실 관심사는 영남권 표심이 아니라 수도권일 것입니다. 당 안팎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중진 의원들의 험지, 수도권 출마가 필요하다고 했고 인요한 비대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많은 중진 의원들이 험지 출마에 나서고 있습니다. 밀양에서 3선을 했고 4선 출마가 유력해보였던 조해진 의원이 김해시 을 출마를 한 것처럼 말이죠.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역시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이 있는 국회의원이 당선되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