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변호사 프로필 공천 누구? 박근혜 측근! 결혼 나이 지역구 선거이력

유영하 변호사 공천 문제로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 신청하겠다며 알렸습니다. 바로 홍석준 국회의원 반발 인터뷰입니다. "지금까지 잘해온 공정한 시스템 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알려지기로 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이며 최근 만나는 몇 안되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근혜는 정치와 거리를 두는 이유에 대해 유 변호사를 통해 "이제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기 정치하면 됐지, 나랑 연관시킬 이유가 없지 않냐"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정치 인생 동안 법률분야 참모로 늘 함께 하며 탄핵 이후에도 꾸준히 접견하며 개인 변호인도 맡으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구속 후에도, 사면 후에도 거의 유일한 접견인으로 알려져 있는 유영하 변호사 프로필, 결혼, 자녀, 나이, 지역구, 선거이력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유영하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2. 유영하 국회의원 후보

 정체 입문 지역구 선거이력 3전 3패 정보

3. 유영하 결혼 가족

 유영하 박근혜 이야기

 

유영하 변호사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 예비 후보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제24기 수료 이후에 창원지검 발령을 시작으로 검사 생활을 시작합니다. 창원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검찰층을 돌며 '모범 검사상' 수상 이력도 있습니다.

 

이후 인천을 거쳐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하지만 2004년 감봉 징게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하자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감봉은 '청주 키스나이트 클럽 향응 사건' 관계자에게 향응을 제공받은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정계 진출을 노리며 국회의원 출마를 했으나 낙선하고,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에게 발탁되어 정치발전위원,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대선 후보 법률지원 참모를 맡으며 많이 알려지게 됩니다.

 

유영하 프로필

거주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본관 풍산 류씨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청주지방검찰청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

유앤정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유영하법률사무소 대표

법무법인 하우림 소속변호사

한나라당 군포시 당협위원장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박근혜 최고위원 법률특보

한나라당 박근혜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장

새누리당 군포시 당협위원장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포항제철 법률고문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 법률분야 참모로 두각을 드러낸 사건은 당시 경선 중인 이명박 후보와 연루된 BBK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을 범죄인 인도 형식으로 한국으로 입국시킨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 전략에 대응하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유영하 나이

생년월일 1962년 10월 19일 유영하 변호사 나이 61세 입니다. 1962년생 호랑이띠이며, 생일 10월 19일로 별자리는 '천칭자리'입니다.

 

유영하 변호사 고향

고향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으로 태어난 당시에는 경상남도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이었습니다. 부전동은 부산 서면이 있는 곳입니다. 태어난 고향은 부산 서면이지만 일찌감치 가족들과 대구 서구로 이사가며 유년시절은 대구에서 대부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하 학력

군포국민학교
안양중학교
수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부산에서 태어난 다음해 가족 연고지인 대구로 이사해 대구서부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이후 6학년 때 서울에 직장을 잡은 아버지 따라 경기도 군포시로 이사해 군포국민학교로 전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안양중학교를 졸업하고 수원 수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로 진학합니다.

 

대학 시절 유신독재 투쟁에 적극적이던 선배들 사이에서 대학방송기자로 활동하며 노동야학의 길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14시간씩 봉제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영어, 국사 등을 가르치는 등 봉사하던 그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평균노동시간 8시간보다 1.5배 이상 일하던 당시 직원들은 노임도 적어 일을 해도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해도 노동의 대가가 제대로 없는 제도적인 모순을 느꼈고 사회구조의 모순을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법시험 준비에 들어갑니다. 육군병장으로 군대 병역을 마친 후 검찰에, 검사에 그런 모순을 개선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었다고 과거에 인터뷰했습니다. 대출 받아 아파트에 들어가며 검소한 생활로 당시 이미 두 자녀 아버지가 된 그는 부끄럼 없는 아버지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유영하 국회의원 후보

유영하 국회의원 후보의 정치 입문은 수원 수서고등학교 1년 후배 원유철 의원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원유철 전 의원은 수원 평택에서 5선 의원을 지낸 후 평택시민회 회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당 대표를 만나는 자리에 동석하기도 하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많은 기자들이 유영하 공천 특히 비례대표에 대한 의견을 물었지만 관련된 내용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대 총선에는 그런 부담을 지우기 싫었는지 출마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이번 총선에는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유영하 공천 사태로 홍석준 의원은 경선 기회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날 공관위에서는 "신청한 후보자 중 유 변호사 점수가 가장 높았고 1등과 2등 후보 간 점수 차이가 단수 의결할 만큼 유의미한 차이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영하 지역구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대구 달서 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단수 공천 후보로 나서게 되며 더불어민주당 권택홍 후보와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권택홍 후보 역시 민주당 단수추천 후보로 나섰으며 선거에서 매번 안타깝게 패배한 인물입니다.

 

2전 2패 선거이력을 가진 권 후보, 3전 3패 선거이력을 가진 유 후보 중 한 사람의 '백전백패'는 깨어질 에정입니다. 대구 달성은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박근혜 거주지와도 가까운 곳이어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하 선거이력

ㆍ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 갑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

ㆍ2022년 5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수성구 을 선거구 공천 탈락

ㆍ2022년 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선 득표율 18.62% 낙선 (3위)
ㆍ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군포 지역구 새누리당 득표 62,132 (48.67%) 낙선 (2위)
ㆍ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군포 지역구 한나라당 득표 45,999 (47.09%) 낙선 (2위)
ㆍ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군포 지역구 한나라당 득표 44,609 (35.99%) 낙선 (2위)

 

유영하 결혼 가족

과거 모습

박 전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측근인 그는 과거 대구광역시장 선거 출마 당시 직접 후원회장을 맡으며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충분한 상의 후 결정한 일이라 밝혔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는 영상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구속 전, 후 많은 정치인을 만나지 않지만 유영하 의원 후보만은 유일하게 접견하며 많은 이야기를 전달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유튜브발 유영하 박근혜 결혼 찌라시 등 가짜 뉴스가 만들어져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유영하 가족 가짜 뉴스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영하 변호사 결혼 과거에 이미했고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둔 아버지입니다. 유영하 부인 가족 정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과거 선거에서 낙선하며 아내가 많이 걱정했다는 인터뷰가 있습니다. 최초 선거 출마 당시 이야기 중 배우자 반대에도 출마했다고 전한 적 있습니다.

 

유영하 박근혜

낙선하고 난 뒤 허망했던 그는 집사람과 함께 강원도로, 바닷가를 보러 갑니다. 차를 타고 가던 와중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왔고 대통령 전화인 것을 알았지만 전적으로 도와줬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면목이 없어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어 차례 더 전화가 오자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시나 대통령 전화였다고 하며 위로의 말씀을 듣자 울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작은 선거에서 졌지만, 대표님께서 앞으로 남은 큰 선거에서 이기시면 됩니다. 마지막까지 돕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제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생하고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고 평가받았지만 그에게 국회의원 뱃지는 쉽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정부 탄생 당시 내각으로, 민중수석 자리 등으로 청와대 입성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2020년 구미 출마 제안이 왔지만 당시 구치소에 있던 박근혜를 생각하면 그럴 수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합니다. 당시 박근혜는 유 변호사 외에 아무도 만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구치소에 있는 모습을 가족들에게조차 보이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이영풍 기자 프로필 kbs 해고 왜? 최근영상 도서 선거이력 지역구

과연 앞으로의 국회의원 선거는 어떻게 될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바로 잡아달라는 홍 의원의 의견이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요? 과거 검사 부임하기 전 정의를 위한다는 초심, 잃지 않길 바랍니다. 국회의원 당선 후에도 멋진 정치인이 되시길, 어떤 결과가 나오든 앞으로의 행보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