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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의원 프로필 논란 국회의원 지역구 작품 최근활동 재산

hugestlight_days 2024. 1. 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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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의원,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입니다. 동아일보 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2020년 정치활동을 시작합니다.

 

"밥 한공기 다 비우기 운동하겠다."

  

언론인 출신이어서 그럴까요?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안으로 조수진 국회의원이 제안한 말입니다. 입법보다 국민 참여가 중요하다는 의미 같은데, 당시 발언은 당 내부에서도 많은 비판이 따랐습니다. 당시 이준석 대표가 "갈수록 태산"이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논란이 있는 조수진 의원입니다. 프로필, 나이, 학력, 논란 정보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조수진 국회의원


2. 조수진 의원 선거이력 지역구


3. 조수진 재산


4. 조수진 국회의원 논란

조수진 국회의원

조수진 국회의원 사진
조수진 의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수진 의원 고향은 전라북도 익산입니다.  1996년 국민일보에서 신문기자로 활동하다가 8년 뒤 동아일보로 옮깁니다. 사회부, 정치부 등 시사부문을 주로 담당하며 첫 여성 사건 기자, 검찰 기자, 정당 기자, 청와대 기자 타이틀로 여기자 1호 기록을 내리 세운 인물입니다. 어릴 때부터 꿈이 기자였는지 소년 조선일보 명예기자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2001년 최연소 나이로 '최은희 여기자상'을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은희여기자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로도 활동한 한국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 여사가 맡긴 기금으로, 매년 뛰어난 활동을 한 여기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언론상입니다. 당시 조수진 국민일보 사회부 기자는 해외입양인 문제를 취재하며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 받으며 상을 수상했습니다. 상금은 1회 200만원에서 2023년 40회 당시 2000만 원으로 매년 조금씩 물가 상승에 맞춰 올라가고 있습니다.

 

조수진 프로필

초중고 시절을 전주에서 나온 후 1990년 90사번으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합니다. 이후 불문과 첫 여성 학과대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1972년생 나이 51세로 쥐띠입니다.

 

생년월일 1972년 6월 19일
고향 전라북도 익산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6단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울 양천구 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민생 119 위원장
학력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
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박사 수료

 

조수진 의원 선거이력 지역구

조수진 의원 발언 모습
조수진 국회의원

ㆍ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5번 당선

ㆍ2021년 6월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당선 (득표율 24.11%)

ㆍ2022년 7월 국민의힘 최고위원직 사퇴

 

제21대 국회의원 총서거를 앞두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에 지원해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한 조수진 의원은 비례대표 5번이었습니다. 비례대표이다보니 지역구는 없는 의원입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2024 총선에서 어느 지역구로 출마할지는 2024년 1월 현재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양천구 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의정보고도 하고 있어 양천구 갑 출마가 유력합니다. 하지만 과거 전남 순천 방문이 잦아 호남 출신답게 순천 출마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순천에 출마한다면 이준석 신당 천하람 후보와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순천은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지역구로 묶여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21대 국회의원으로 있는 곳입니다.

 

조수진 국회의원 최근활동

최근 양천구 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국회의원은 의정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정권 교체 현장에는 늘 조수진이 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 활동, 대통령 선거 유세 활동 등을 나선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022년 조수진 의원은 윤핵관 비판과 당 쇄신을 요구하며 배현진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최고위원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과거 이준석 당대표와 여러 마찰을 빚으며 윤 대통령의 뜻이라 말을 전한 적 있어 누가 윤핵관이냐며 비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신문기자였지만 채널A에서 정치, 사회 분야 패널이나 진행자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사회부 법조기자 시절 관계를 맺은 검찰총장들, 정치부 기자 시절 민주당 사람들과는 아직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여권 의원이지만 거대 야당 의원들과 개인적으로는 친분을 유지하다니, 특이하지만 멋진 것 같기도 합니다.

 

조수진 작품활동

ㆍ특종의 탄생 (나남 / 저자 / 2018.09.10.) 정치·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 이야기를 담은 취재기

ㆍ세상은 바꾸고 역사는 기록하라 (푸르메 / 수상자 1인 / 2013.05.10.) '최은희 여기자상' 수상자들 이야기를 담은 신동식 저자가 펴낸 책

ㆍ직언직설 (채널A / 2016 /방송 패널, 진행) 사회 문제를 뉴스쇼로 담아내는 방송 프로그램

 

채널A에서 진행한 방송 직언직설은 2016년 2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정도 진행했습니다. 최은희 여기자상 수상 내용으로 한 책의 에피소드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조수진 재산

국회의원 재산 변동
국회의원 재산 변동

조수진 의원은 재산 누락으로 선관위 조사를 받기도 하며 여러 논란을 사기도 했습니다. 총선 당시에 신고 내역은 18억 5천이었으나 이후 11억 5천이 늘어난 30억 가량을 신고하며 허위 신고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조 의원은 누락에 대해 "바빠서 서류를 빠트린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30% 이상의 큰 금액을 '단순 실수'라 해명하자 의원직 상실도 가능한 중대 사안이라며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여전히 국회의원 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순실수'를 하는 국회의원들이 꽤나 많은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가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못믿을 재산신고...

 

2023년 조수진 재산 총 41억 1786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이는 이전 신고금액 35억 원보다 6억 원 이상 증가한 금액입니다.

 

본인 명의의 양천구 목동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 남편 명의의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 역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각각 15억, 16억 원으로 알려져 재산 대부분이 부동산입니다.

 

조수진 가족 남편 아들

조수진 의원의 가족에 대한 내용은 공개된 적 없습니다. 다만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이 있고, 남편과 아들이 있습니다. 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6억 원이 넘어 당시 재산 신고에서 고의 누락한게 아니냐는 말이 있기도 했습니다. 조수진 그리고 남편 집안이 상당한 자산가가 아닐까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조수진 국회의원 논란

조수진 국회의원 기자 시절 논란
성완종-이완구 이름궁합

아마 이 사진 많이 보셨을겁니다. 당시 저도 말문이 막히며 아직도 기억하는 충격적인 사진이었습니다. 뉴스에서 성완종, 이완구 당시 이슈의 중심이었던 인물들을 저런 식으로 분석하다니 놀라웠습니다.

 

성완종은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경남기업, 당시 성완종 리스트로 유명했습니다. 아마 다들 성완종 리스트라고 하면 기억나실겁니다. 성일종 국회의원의 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의 재산 신고 내역 논란도 있었습니다.

 

고민정 의원 '후궁' 비하 논란

이것 또한 유명한 논란입니다. "조선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고민정 의원 지원을 위해 정부, 여당이 총동원됐다고 주장하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동료 여성 의원 인격을 짓밟고 성희롱을 자행했다며 참담하다며 비판했고, 당 내부에서도 과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당사자인 고 의원은 조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시켰다며 이어 자신의 소중한 표를 행사한 주민들의 판단을 경시한 발언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이어지자 조수진 의원은 후궁 표현이 여성을 비하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다며 페이스북 글을 내리고 사과했습니다.

 

국회 인턴 부당해고, 사직서 위조 논란

1년 계약의 국회 인턴이 6개월도 되기 전 해고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당사자도 모르게 사직서가 제출되었고, 사직서가 대리로 작성됐다며 밝혔습니다.

 

인턴은 이후 조수진 의원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고, 부당해고 구제신청도 하게 됩니다. 이후 지방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로 판정을 내리고, 밀린 임금과 복직 명령을 내립니다. 여러 사실들이 언론에 알려지자 의원실에서는 고소 취하를 조건으로 복직을 받아주겠다며 해서 또다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복직했지만 구 의원들을 동원해 감시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또다시 생겼습니다.

2023년 12월 검찰 재수사를 받는다는 뉴스가 언론에 실렸습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부당해고에 대해서는 사임원을 직접 작성한 실무자만 위조 혐의가 입증돼 검찰에 넘겨진 상태로, 인턴은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식 수사라며, 의원실 행정비서관이 무슨 억하심정으로 독단적으로 국회인턴 사직처리를 했겠느냐"라며 말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진실이 밝혀져 억울한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양곡관리법 대안 '밥 한 공기 비우기' 제안 논란

양곡관리법은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효율적인 수급관리를 하기 위한 법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정부의 양곡매입을 '할 수 있다'를 '하여야 한다'라는 의무 규정으로 바꾸는 것과, 생산량과 가격 설정 등입니다.

 

여기에 조수진 의원은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밥 한 공기 비우기" 정책을 제안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내부에서 김기현 의원도 그게 무슨 대책이 되겠냐며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권지웅 프로필 '민주당 새로운 인물 필요' 나이 선거이력 도서 결혼

권지웅 의원 아닌 민주당 비상대책 위원이 여권, 아니 기득권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이자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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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비례대표직을 버리고, 국회의원직을 버리면서 이준석 신당으로 옮겼습니다. 최고위원을 지내기도 하며 과거 투철한 언론인 정신으로 최은희여기자상, 올해의 여기자상 등 많은 수상을 한 조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작품활동, 수상, 최근활동, 재산 등 여러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특히 앞장서서 많은 발언을 하다보니 논란이 다소 있기도 합니다. 논란이다보니 어떤 부분이 사실이고 진실인지는 밝혀져 봐야 알겠습니다. 진실이 밝혀져 억울함이 없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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