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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곤 프로필 누구? 정치분석실장 나이 고향 도서 정보

hugestlight_days 2024. 1.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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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곤 이름 석자 많이 들어보신 분이라면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 분일겁니다. 대중적으로 인지도 있는 인물은 아니죠.

 

정치평론가,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호칭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 때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고, 중도 성향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과거 안철수 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내며 한 때 친안으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윤태곤 프로필, 고향, 나이 등 관련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윤태곤

 프로필 / 학력 / 부인 / 도서

2. 윤태곤 평론가

 성향 / 더모아

3. 윤태곤 한동훈

 칼럼 / 이야기

 

윤태곤

더모아 윤태곤 프로필
윤태곤 프로필

"어쨌든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이편이고 저편이고 떠나서 좀 괜찮은 선거가 됐으면 합니다. 요즘은 선거가 통합하는 계기가 아니라 오히려 분열하고 갈등하는 계기가 된 것이 아쉽다."라며 자신의 소망을 말하며 스스로를  정치칼럼니스트 윤태곤 프로필 정보를 정리하며 누군지 알아보겠습니다.

 

윤태곤 프로필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입학 후 공부하다 중퇴로 최종 학력은 고졸입니다. '프레시안'에서 기자 활동을 하며 여러 정당과 청와대를 취재한 정치부 소속이었습니다.

 

기자 생활을 정리한 후 대선, 서울시장 선거 등에 여러 후보의 참모로 참여하고 그 이력으로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일한 경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의제와 전략 그룹 더 모야' 정치분석 실장으로 있으며 정치 캠페인 컨설팅, 전략 등을 컨설팅하고 방송과 매체를 통해 한국 정치를 분석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윤태곤 학력

부산 대동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영문학 전공 (중퇴로 알려짐)

윤태곤 나이

1974년생으로 호랑이띠이며 만 49세입니다. 

 

윤태곤 부인

윤태곤 결혼 사진
윤태곤 부인

2009년 아내 이 모 씨와 결혼해 딸 아이 윤이진 양을 가졌습니다. 이진 양은 2016년생으로 만 7세입니다. 벌써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빠, 아이들은 결혼할 수 없지만 스무 살 돼서 결혼하는 건 불법 아니지?"라는 질문에 마음이 쓰렸다고 하는 딸바보입니다.

 

"쓰라린 마음을 달래며 문득 생각해보니 이게 '과잉보호, 투사, 보상 심리' 삼총사겠구나 싶었어요."라는 그는 "부모 사랑이 문제가 되는 것은 대체로 모자라서가 아니라 넘칠 때입니다. 아이를 과잉보호해서 자립을 방해하거나, 자신의 욕망과 열등감을 투사해 아이를 힘들게 하고,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집착하는 행동들이 그렇습니다."라며 말했습니다.

 

그러다 좋은 아빠란 무엇일까? 고민하며 그런 이야기들을 공유하기 위해 책을 썼습니다. '모성애'에 지지 않는 '부성애'도 있다며, 아이 인생의 훌륭한 컨설턴트가 되고 싶다고 다짐하며 쓴 책입니다.

 

윤태곤 고향

윤태곤 실장 고향 부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태곤 도서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 (저자 / 헤이북스 / 2023.6.14.)

촉 2022-2023 '메디치 격년 Biennium 전망서' (공동저자 / 메디치미디어 / 2021.11.5.)

한국의 논점 2017 (저자 / 북바이북 / 2016.12.25.)

50년 금단의 선을 걸어서 넘다 (공동저자 / 호미 / 2009.10.4.)

 

윤태곤 평론가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라는 윤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논평하기도 했습니다. 윤태곤 평론가는 "'카르텔'이라는 용어에 대해 소신과 아집에 대한 혼동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좌측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을 하는 느낌이다."라며 아쉬워 했습니다.

 

다른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해당 용어가 나오면서 다른 모든 것들이 묻혔기에, 그런 행동이 계속해서 반복되었기에 상대 패널도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의제와 전략 그룹: 더모아'는 어떤 곳일까요? 온라인에서 독립적인 싱크탱크를 추구하며 정책, 담론, 분석, 전망을 함께 공유하며 유통하기 위한 일종의 정치 플랫폼입니다.

 

어떤 곳에도 소속되지 않으며 독립형 플랫폼을 지향하며 검증된 학자, 전문가 뿐만 아니라 소속, 지위, 경력과 관계없이 오로지 스스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정치분석실, 정책연구실 2실 중 정치분석실에서 실장을 맡고 있습니다.

 

윤태곤 정치분석실장

현재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는 정치 세계는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미국을 보면 많이 체감되실 겁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을 많은 정책평론가들이 하나 같이 지적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윤태곤 정치분석실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 증발하듯 지지층 사라지면 강성 지지층만 남아 악순환 반복돼. 중도층 겨냥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윤태곤 성향

윤태곤 정치분석실장 성향은 중도에 가깝습니다. 여의도에서 대표적인 젊은 논객인 그는 한국 정치가 한단계 성숙해지기려면 전통적인 보수, 진보 가치가 바뀌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전통적인 기준에서의 '보수'는 공동체의 가치나 통제를 상대적으로 더 중시하고 '진보'는 인권을 더 앞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민주화 세대에 대한 염증이 부풀어오르고, 20-30 젊은 보수층이 두터워지며 진보진영에서도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해지고, 반대로 보수진영에서는 개인적인 경향이 두터워졌다는 의견입니다.

 

윤태곤 실장은 이에 "가치 기준이 변화하며 보수, 진보 진영이 전통적인 성향에 따라 사안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안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태곤 한동훈

조선일보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윤태곤 실장은 많은 정치인들에게, 정치인들을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자리에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칼럼을 통해 평하기도 했습니다.

 

"정치인 하동훈, 장관 한동훈"이라며 지금까지는 대통령이 뒷배였지만 장관 자리를 내놓는 순간 원점이 되고, '친윤' 수장이 된다면 미래는 불 보듯 뻔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재명에게나 한동훈에게나 총선은 어려운 시험대지만 이재명의 총선 전략은 '하던 대로 하면된다.'며 간단하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훨씬 복잡하다며 쉽지 않을거라 분석했습니다. 과거 이준석 대표가 했던 것처럼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라며 각을 세울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좋은 차별화'로 스스로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규 의원 프로필 막말? 부인 장보은 선거이력 의정활동

김한규 의원 막말 논란에 민주당에서는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라는 퇴원 메시지를 옹호하는 취지로

hugestlight-days.tistory.com

과연 우리 정치가 윤태곤 정치분석실장이 말하는대로 중도층을 겨냥한 새로운 출구 전략을 짤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그저 흐름대로, 강성 지지층들만 결집하게 만들며 더욱 갈리게 만들까요?

 

하나가 될 수 있는 정치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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