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안귀령 프로필 앵커 도봉갑 국회의원 출마 민주당 작품활동

안귀령 아나운서 많이 아실까요? 평범하지 않은 이름으로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지 않을 장점이 있는 그녀의 이름은 貴 귀할 귀, 朎 영롱할 령 자로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귀하게 빛나는 사람이라는 뜻일까요?

 

과거 활동 시절부터 민주당 성향으로 활동하며, 진행했던 YTN '뉴있저' 방송의 경우 국민의힘이 당시 '여권 편향 방송'이라며 여러 차례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안귀령 앵커 당시 진행자로 국민의힘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4 총선 전략공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귀령 도봉갑 출마 역시 함께 언론에 보도되며 과거 이야기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일까요? 안귀령 프로필, 여러 논란, 작품활동, 민주당 정치인으로 활동 이야기까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안귀령

 프로필 / 학력 / 나이 / 아나운서 이야기

2. 안귀령 출마

 국회의원 / 도봉갑 / 정치인 이야기

 

안귀령

민주당 전략공천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대학 전공을 살려 신문기자를 시작으로 낚시방송, KBS 광주방송을 거친 후 YTN 앵커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뉴스 앵커'였으며 초중고 시절 모두 방송반 아나운서를 맡았다고 합니다. 재수 후에 관련 학과를 나오고, 여러 과정을 거쳐 YTN 안귀령 아나운서 뉴스 진행을 맡게 됩니다.

 

신입 아나운서로 첫 업무는 새벽 뉴스로 1년 동안 낮과 밤이 바뀌는 삶을 살며 1시, 2시, 3시, 4시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6년이 넘게 일하는 동안 그녀는 비정규직 앵커였습니다.

 

6년 동안 휴가는 고작 나흘 정도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정규직이 아니니까 대충 일한다는 이야기는 듣기 싫었다. 언젠가는 인정해줄 줄 알았고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유급 휴가 하나 쓸 수 없는 프리랜서, 비정규직 앵커였습니다. 과연 YTN 언론노조에서 비정규직이었던 앵커를 위해 어떤 일을 했기에 정치판에 뛰어들 당시 비판했을까요?

 

방송사를 나와 이재명 캠프에 합류하던. 당시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는 "뉴스 진행자의 선대위 직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는 공정방송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동료들에 대한 모욕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귀령 앵커 프로필

고향 경상북도 경주시
본관 순흥 안씨

가족 부모님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나이

생년월일 1989년 6월 1일 만 나이 34세 입니다. 안귀영 아나운서는 뱀띠이며 생일 6월 1일로 별자리 '쌍둥이자리'입니다.

 

안귀령 결혼

결혼 미혼

비정규직 앵커,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얼굴과 이름은 알지만 비정규직인 것은 몰랐을 것입니다.

 

6년 동안 휴가를 4일 밖에 쓰지 않았다는 말에 "회사에서 휴가를 제한하지는 아니다. 비정규직었지만 무급 휴가는 쓸 수 있었다. 다만 휴가도 안 쓰고 열심히 하면 누군가 알아줄 것이라 생각했다."

 

"동기 아나운서가 임신 하면서 퇴사 준비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정규직 노동자에게 보장되는 '출산 휴가', '육아 휴직'은 사용할 수 없었고, 그녀의 말을 보면 유급 휴가조차 없는 특이한 계약 방식을 준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계약 기간을 두고 노동계약을 한 것이 아니라 '건 바이 건'으로 기간을 두지 않은 방식으로 유급휴가를 주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유급휴가를 쓰지 않고 돈으로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은 나중에 밝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일하다보니 결혼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귀령 학력

삼산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

 

안귀령 남자친구

사복 차림 사진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상형에 대해서는 말한 적 있습니다. 안귀령 차은우 보다 이재명!이라는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과거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기웃기웃'에서 외모 이상형 월드컵에서 '차은우 VS 이재명' 선택에서 망설임 없이 이 대표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배우 김남길과 김남국 의원 선택에서도 김남국 의원을 꼽아 '비즈니스 선택'이구나 싶었습니다.

 

'전략 공천의 비법이냐', '민주당에선 저렇게 해야 공천 받을 수 있구나'라는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공천받아 출마했으니 사회생활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귀령 작품활동

 

ㆍYTN 뉴스가 있는 저녁

ㆍYTN 뉴스와이드

ㆍYTN 24

ㆍKBS 광주 8시 뉴스, 6시 뉴스, 11시 뉴스 등

ㆍFTV 낚시 방송

 

안귀령 출마

YTN 아나운서 출마

YTN 면접 당시 일정이 광주방송 뉴스 시간과 겹쳤습니다. 고민하다 인사팀에 전화해 사정을 말하고 면접 순서를 제일 뒤로 미뤄줄 수 있는지 부탁드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순서를 바꿔주어 빠듯하지만 시간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방송을 마치고 부랴부랴 택시, 비행기, 오토바이로 바꿔가며 상암동 YTN에 도착해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누군가는 알아준다'는 믿음으로 치열하게 살았던 안기령 앵커 드디어 아나운서로 YTN 문턱을 넘었던 순간입니다.

 

오후 9시 출근, 오전 6시 퇴근으로 새벽 뉴스를 맡으며 낮밤이 바뀌는 생활을 1년 넘게 했습니다. 뉴스 진행이 꿈이었던 그녀는 겨울 폭설이 오는 날이면 혹시나 늦을까 3시간 일찍 출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점점 오후 7시 뉴스를 진행하며 자리 잡아갔습니다. "오후 7시에 시작하는 '뉴스가 있는 저녁'을 맡았을 때는 아침부터 뉴스를 보며 하루종일 준비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속보에 대비하고, 그땐 뉴스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살았어요."

 

그런 사명감으로 살았던 그녀는 왜 그만두고 정치계로 발을 옮기게 됐을까요?

 

안귀령 국회의원

인스타 사진

이재명 캠프 입문 당시 정무직 대변인으로 급여가 없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정치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회사 다니며 모아뒀던 돈을 쓰고 가끔 방송 출연으로 버는 돈으로 생활하며 청년 정치가 어렵다는 말을 몸소 체험했다고 합니다.

 

정치인이 된 이유는 "누군가는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정규직 앵커가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저와 같은 일을 겪는 사람을 위해 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야 된다."라며 자신의 6년 이상의 비정규직 시절 겪언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안귀령 지역구 도봉갑

선거구 서울 도봉구 갑 상대 후보는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입니다. 도봉갑 현역 국회의원 김재섭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며 도봉갑 안귀령 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도봉갑 지역구는 19대, 20대, 21대 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지역 기반을 다져온 곳입니다. 이전부터 쭉 민주당 텃밭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세한 선거구이며 18대에 한 번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이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상대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 역시 1987년생으로 만 36세 동갑으로 30대 국회의원 젊은 정치인 탄생이 예정되었습니다.

 

안귀령 선거이력

ㆍ2024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 갑 선거구 예정

 

2022년 1월  YTN 퇴사 후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 공보단 대변인을 맡으며 정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을 맡으며 전략공천되며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는 이전 21대 선거에서 득표율 40%를 받았던 이력이 있어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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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전화번호 공개 예정이라는 방송 발언도 있었습니다.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싶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비정규직 아나운서였다는 사실을 이번 출마로 알게 되었고, 당시엔 무급여였다고 하니 YTN 퇴사 후 바로 출마하는 호준석 아나운서와는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신언서판을 고루 갖춘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가치를 공유하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