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변호사 프로필 누구? 이대생 논란 옹호 왜? 고향 최근활동

조상호 변호사 누구인지 아실까요? 친명 중의 '찐명'으로 꼽히는 민주당 인사입니다.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민주당 측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활동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정 국회의원 김준혁 후보 발언을 옹호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상호 변호사 왜 그랬을까요? 어떤 발언을 했길래, 어떤 이유에서 그런 태도를 취했기에 국민의힘 측에서 반발하며 고발까지 하게 됐을까요? "조 부위원장 정보보호법 위반(명예훼손) 죄로 고발했다."라며 밝히고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조대호 부위원장 알고보니 과거 천안함 발언으로 정치적 위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같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많은 비판을 샀던 발언이었습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번엔 왜 이대생 논란 발언을 옹호했는지 조상호 변호사 프로필 고향 최근 활동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조상호 변호사

 프로필 / 나이 / 학력 / 고향

2. 조상호 이대생 논란 옹호 왜?

 옹호 이유 / 김준혁 관계 / 최근활동

3. 조상호 천안함

 천안함 논란 발언 정리

 

조상호 변호사

조상호 변호사

법조인이자 정치인입니다.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 38기로 수료하며 법조인 생활을 시작합니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선대위 언론특보, 2017년 제17대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선대위 경찰행정개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법률사무소 온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파랑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 천안함 발언 논란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독립기념관 비상임감사로 선임된 이력이 있습니다. 조상호 가족 관계 아내 (부인), 아들 2명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상호 부인 청주에서 나름 열심히 활동한 환경운동가로 통한다고 합니다. 두꺼비 환경운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상호 변호사 프로필

조상호 금천구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며 봉사활동 겸 지역구 관리 측면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상당히 오래 해왔습니다. 해남군 출신의 어머니가 금천, 가산에서 일하기 시작하며 인연을 맺어왔다고 금천구 지역구 기반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조상호 나이

나이 48세로 젊은 정치인에 속합니다. 생년월일 1976년 1월 9일로 '토끼띠'이며 별자리 '염소자리'입니다.

 

조상호 고향

고향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자라며 금천구, 영등포구에서 유년 시절,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조상호 어머니 과거에 상경해서 직장을 구로단지로 잡았고 그곳에서 남편, 조상호 아버지와 만나 결혼해 자신을 낳았다고 합니다.

 

아버지 고향 전라남도 화순군, 어머니 고향 전라남도 해남군으로 부모님 고향 모두 전라도 입니다. 그 덕분인지 고향 서울 태생임에도 금천구 14기 호남향우회 회장직을 역임했습니다.

 

조상호 학력

영등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조상호 이대생 논란 옹호 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장동 사건에서 변호를 맡으며 '대장동 변호사'로 많이 알려진 조상호 변호사입니다. 친명 인사로 꼽히지만 유독 중앙 정치계 진출은 쉽지 않았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고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탈락했습니다.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총장 관련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 발언에 대해 옹호 발언을 해 또다시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만약 현실정치인이 성급하게 저런 표현을 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저 때는 현실 정치인이 아니라 역사학자였다."라며 옹호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2022년 유튜브에서 했던 발언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김 후보의 과거 유튜브 방송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화여대 학교와 구성원에게 사과할 것을 김 후보에게 권고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홍익표 원내 대표 역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조상호 김준혁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기에 이런 옹호 발언이 나왔을까요? 조상호 김준혁 두 사람은 2023년 만들어진 '더 새로' 포럼 공동대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원외 인사들이 '개혁'을 강조하며 총선을 앞두고 2023년 4월 발족한 포럼입니다.

 

"권리당원 200만 시대에 걸맞은, 당원과 함께하는 당원 중심의 민주당으로 혁신을 촉구한다."라는 취지로 당내 권리당원들의 '의사결정권'을 높여 진정한 '당의 주인'으로 만들자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해당 포럼에는 친이재명 인사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새로' 공동대표는 조상호 김준혁 외에 황현석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까지 3명이 맡았으며 김문수 위원장,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현근택 변호사, 박성오 전 선임행정관,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등의 인사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상호 김활란 관련 김준혁 후보의 발언은 '과거 정치인이기 이전에 한 발언이다.'라는 의도로 옹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조상호 최근활동

2020년 최기성 판사가 전략공천되며 경선 조차 치르지 못했습니다. 결국 최기상 의원이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조상호 경선 탈락 22대 총선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최기상 후보와 경선을 치렀고 결국 탈락했습니다.

 

비명계 의원이 맥을 추지 못하고 친명계 의원들만 많이 공천됐다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며 이재명 대표가 주장하는 '시스템 공천' 당위성 주장에 근거가 되었습니다.

 

조상호 천안함

 

천안함 관련 발언 논란은 조상호 나무위키 페이지가 따로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조성호 변호사 겸 전 상근대변인이 채널A 뉴스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시킨 것'이라며 발언한 사건입니다. (2020년 5월까지 역임)

 

해당 발언으로 조상호 변호사 민주당 입지가 무너져 내렸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입니다. 당 내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았고 심지어 '제명'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결국 어떤 징계도 없이 넘어가며 더불어민주당도 함께 비판받았던 일입니다.

 

여러 비판에도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몰라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군사격언이 있습니다. 심지어 당시는 한미연합 훈련 중이었습니다. 젊은 목숨 46명을 잃었는데 함장 지휘관이 뭐에 당했는지도 모르는데 함장 챔임이 없나요?"라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이 또다시 이어졌고 가장 신랄한 비판은 '1910년 나라를 뺏긴 건 조선 잘못이냐', '길 가다가 총알 날아와 맞으면 책임이 있는 거구나'라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이후 사과문을 게재하고 당사자인 최원일 천안함장과 직접 대면해 대전현충원 묘역에서 전사자와 최원일 함장에게 사죄하고 함께 묘역을 참배하며 일단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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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 되려면 과거 발언을, 하나하나의 말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앞으로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