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수현 씨를 소개합니다. 20살에 트로트 가수 데뷔를 한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자신이 부른 노래를 부모님께 들려드렸더니 아버지가 그를 작곡가에게 데려갔습니다. 민수현 아버지 문명곤 씨는 과거 그룹사운드 활동을 했기에 아는 작곡가가 있었습니다. 민수현이 아버지 손에 이끌려 유영환 작곡가의 노래 '사랑의 방정식'으로 2014년 데뷔합니다. 이후 내일은 미스터트롯, 트롯 전국체전, 불타는 트롯맨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민수현 홍랑 대표곡으로 노래를 받는 에피소드 역시 상당히 유명합니다. 작곡가 이호섭 씨의 노래로 가이드곡을 듣고 눈물이 나면서 이 노래를 너무 가지고 싶어 무릎까지 꿇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무릎도 꿇으며 최선을 다하는 트로트 가수 민수현..